1일차 (6/11) 교육일
개훈남TV 권기진 대표님께 교육을 받음 약 2시간 가량.
(분리불안 하울링, 짖음과 산책시 짖음 교육)
교육내용
- 강아지와 서열 만들기 (내가더 높은 서열이라는걸 알려줘서 강아지가 원할때 만져주거나 하지 않기, 내가 원할때 만져줄 수 있도록 변화)
- 급하게 행동하지 않기
- 침대 쇼파 모두 분리, 우리가 사용할 땐 사용하지 않도록
- 휴식할때 굳이 옆에가서 만지거나 놀아주지 않기 (집은 휴식공간!)
- 강아지가 아닌 성견이 되도록 만들어주기
- 산책시 일체형 목줄을 사용해서 외부자극에 짖지 않도록 함
느낀점
- 한가지 근본적인 문제를 잡으니 여러가지가 해결됨
- 성견은 사람이나 강아지가 아닌 성견으로 대해야함
- 문제행동의 원인은 사람
- 내 스스로가 의연하게 행동하기
- 켄넬교육은 따로안했지만 안들어 가던 켄넬에 스스로 안전한 곳이라 느끼고 들어가서 신기함
2일차 (6/12)
교육 이후 쇼파에는 잘 안올라오는데, 아직 침대는 적응이 안되었다.
산책시 아주 가까이에 있는 오토바이에 1번 짖음
30분정도 둘다 외출할때 종이컵 5개 평소량의 1/4 (20g) 나눠담아주었다.
5개 모두 먹고 짖음 (+1 예정)
3일차 (6/13)
쇼파는 거의 안올라오고 따라옴도 줄었다. 혼자 켄넬 안에 들어가서 잘 쉰다.
저녁엔 거실에 있을 때도 방에서 쿠션에 자다가 거실에서도 켄넬안에서 쉬었다.
내가 방에 자러들어갔는데도 한참 켄넬안에서 자다가 들어와서 침대에 안올라오고 바로 쿠션있는 자리로 가서 잤다.
새벽 4시 30분경 침대에 올라와서 내옆에 잔 것 같다.
6시쯤 내가 울타리로 밀려고 하니까 자기 자리로 감
아침에 오빠 병원간다고 둘이 같이 나가서 1시간정도 집을 비웠다.
급여량은 종이컵 6개 (24g) 남김없이 다 먹었고 20~30정도 중간중간 침대와 거실 바닥에 서서 짖었음.
산책때는 자전거, 아기, 킥보드, 오토바이에 대한 짖음은 확실히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강아지에 대한 짖음은 있다. 강아지가 다가오려고 하면 흥분도가 늘어난다.
외부에서 소리가 나는 짖음은 고쳐진듯 소리가 나도 예전처럼 짖지않고 신경을 안쓴다.
방에서 잘 방석 안 쿠션이 빠지는거라 자꾸 뺀다.
빨리 일체형으로 된 새방석 사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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