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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 먹는 것들

명란 솥밥 만들기 :: 집밥메뉴, 한식레시피, 명란요리

by arumy아름. 2021.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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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에 밥이 없을 때 냉장고에 남은 재료로 후다닥 만드는

"명란솥밥" 레시피

 

 

어제 퇴근을 했는데 전날 미리 밥을 해두지 않아서 뭘먹을까 고민을 하던차에, 밥솥에 밥을 하면 40분이상 기다려야되서 기다릴 시간이 없었다. 솥밥은 단 15분 정도면 뚝딱 한끼의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솥밥을 만들어 먹기로 결정! 냉동실에 묵혀둔 재료들을 찾았는데, 자연드림에서 사둔 단호박과 어머님이 주신 명란이 있었다. 그래서 명란솥밥을 먹기로 결정 !

쌀을 불려서 단호박과 함께 밥을 짓고 명란은 남은 열기로 익혀주기만 하면된다. 생명란도 먹을 수 있기에 명란의 익힘정도는 원하는 대로, 완전 익은 명란을  먹으려면 10분정도로 뜸을 들이면 된다. 나는 5분을 뜸들였더니 안은 살짝 덜익혀진 상태였다.

요즘 솥밥을 자주 먹게 되는데 처음엔 어려웠지만 한두번 해보니 간편하고 간편한 한끼 식사가 되고, 냉장고에 있는 남은 재료들을 뭐든 넣어도 되어서 좋다.  

재료(3인분기준)

쌀 2컵 + 물 2컵
명란 3개
단호박 1/5개
양념(간장3, 맛술1, 참기름1, 매실청1, 다진마늘1작, 다진파, 다진고추, 통깨)


1. 씻어서 불려둔 쌀 2컵, 물 2컵 (쌀의양 = 물의양) 을 넣고, 얇게 썬 단호박을 올려준다.

 

 

 

2. 뚜껑을 닿고 물이 끓어오를때까지 강불로 끓여준다.

 

 

3. 물이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여 뚜껑을 닫고 10분정도 끓여준다.

 

 

4. 10분이 지나면 미리썰어둔 명란을 밥위에 올리고 5분정도 뜸을 들이며 명란도 익혀준다.

 

 

 

 

 

6. 만들어둔 양념을 곁들여 먹는다. (양념만들기는 문어솥밥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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