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햄버터 볶음밥 : 햄 활용요리, 마늘 요리, 자취생 간단요리

마늘 햄 버터 볶음밥

 

고등학교때 친구들과 자주가던 “니뽀”라는 음식점이 있었다. 거기서 종종 먹던 <베이컨 마늘 볶음밥>이라는 메뉴가 있었는데 마늘이 들어가서 느끼하지않으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어릴때부터 난 마늘을 좋아했었나보다. (생마늘, 생양파도 잘먹었으니..) 백종원님의 레시피 중 마늘볶음밥 레시피를 활용해서 햄과 베이컨을 추가해서 그때의 맛을 살려 만들어본 메뉴이다. 자취생들도 쉽게 만들 수 있고, 집에 있는 재료들로 냉장고파먹기도 가능한 볶음밥이다.

 

재료

마늘
다진마늘
햄 또는 베이컨
버터
소금, 양조간장
즉섭밥(식은밥)

 

1. 달구지 않은 코팅팬에 편마늘과 다진마늘(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한)을 넣고 기름을 충분히 둘러준다. - 마늘 기름을 낼 수 있을 정도로

2. 약불에서 다진마늘이 살짝 노릇해질때까지 마늘기름을 충분히 내준다.

3. 햄또는 베이컨을 넣어서 같이 볶아준다. 다짐마늘에 노릇해질때까지. (베이컨을 넣는 경우 기름을 조금 적게 넣어준다)

4. 소금을 살짝뿌려 간을하고, 양조간장 두큰술을 넣어 졸인다.

 

 

5. 양념이 타지않게 불을 끄고 즉석밥을 넣고 섞는다.

6. 법이 섞이면 불을 켜고 버터를 녹여가며 밥을 누르듯 수분을 날리며 볶는다.

8. 계란후라이는 옵션이지만, 볶음밥엔 계란후라이가 국룰이니까.

9. 간단한 마늘버터볶음밥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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