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우울증극복방법을 알려주는 책 <정신과 의사는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스스로 우울증극복방법을 알려주는 책 : <정신과 의사는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정신과 의사는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작년에는 심리상담을 받을 정도로 힘든 한해를 보냈다. 무기력증 극복과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서 심리 상담을 5회정도 받았었다. 근데 가장 중요한 건 의사나 상담사는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없고 내 스스로 극복해 나가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정신과 의사는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책 제목에 이끌려서 읽게 되었다.

BIG

우울증극복방법

 

 

자기전에 매일 조금씩 읽으며 마음의 힘을 길렀다. 책 표지에 나와 있는 것처럼 위사에게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내 마음을 점검하면서 치유해 나갈 수 있는 지침서와 같다.

한의학 박사이신 곽병준 박사님께서 지은 책인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서 함께 공유해 보고자 이책을 소개한다.

 

나는 내과, 외과적인 병도 겉을 치료할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치료하고 그것을 바꾸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마음의 병도 약물에 의존한 일시적인 방법보다는 원인을 알고 그에 따라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 내 스스로 정신력과 판단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박사님의 생각 또한 나와 통해서 더 이 책에 이끌린 것 같다.

 

 

정신질환치료와 예방을 위한 필수 요소는 스스로 “마음의 힘”을 기르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마음챙김명상을 알려준다.

 

 

생활속에서 아주 간단하고 즉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명상법을 이 책을 다 읽고 나도 매일 실천하고 있다.

하루에 3번이상 내 눈동자를 바라보고 마음챙김명상은 내 마음의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내가 내 눈을 바라보면서 내 스스로를 위로해주고 다독여 주며 마음의 힘을 기른다.

어쩌면 이걸 반복하다 보면 마음의 근육이 생겨 정신과상담을 받을 일은 없을 것 같다는 믿음이 생겼다.

 

 

 

 

 

 

자신보다 자신의 증상에 대해 더 관심갖고 관찰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여러 정신과 약이나 치료는 보편적인 대중적인 치료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다면 더욱 더 적극적으로 자신을 믿고 주체적으로 치료를 해나갈 수 있습니다.

- <정신과 의사는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