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오미크론 확진자 동거인 가족 행동지침, PCR검사
3/7(월)
남편 인후통과 미열증상
3/8(화)
집근처 이비인후과에서 신속항원검사 양성판정,
집에서 분리해서 생활시작
3/9(수)
남편 보건소 pcr 검사
(전일 신속항원검사 양성판정 키트 가지고감)
3/10(목)
남편 코로나 19 (오미크론) 확진
3.15일까지 1주일 격리 통보
확진자 동거인 가족은 자가격리 대상은 아니지만, 10일간 수동감시자로 전환된다. 난 수동감시대상자로 따로 보건소에서 연락은 안왔지만 남편에게 온 문자에 의하면 3일이내 pcr검사를 받으라고 권고사항이었다.
확진자 동거인의 경우,
- 확진자 검사일로부터 10일차까지 수동감시자이고,
- 검사일 3일 이내, PCR검사를 실시 권장.
- (3.14일부터는 지정병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도 확진으로 간주함)
- 검사일 7일차, 신속항원검사 실시 권장
- 확진자와 생활공간 분리
3/11(금)
나는 아무 증상이 없었고 3일째가 되어서 선별진료소에 확진자 동거인 PCR검사를 하러 갔다.
처음에 포항종합운동장 임시선별진료소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3시간은 이상 기다려야 할 것 같아포항성모병원 선별진료소로 갔다.
생각보다 사람이 안많아서 30분만에 검사 완료 !
확진자 동거인 가족 PCR검사 비용은 무료.
(*주민등록등본, 본인 신분증 필참!)
처음에 주민등록등본을 안가져왔는데
등본 인증이 안될 경우,
PCR 검사 비용을 지불해야한다고 해서
빠르게 “민원24” 어플을 다운받아
등본을 발급해서 인증했다.
당일 저녁 8시 30분, PCR검사 음성 통보.
병원에서 검사를 해서 저녁에 바로 결과를 받았다.
보통 동거인 가족은 자가격리의무가 아니라서 밖에 나갈 수도 있고, 출근도 가능하다. 하지만, 우리회사는 조금 조심하는 편이라 그 주는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다.
확진자 동거인 가족이 재택근무를 해야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 ! 분리해서 생활을 하기에 방에서 나올 수가 없어서 매끼니 밥을 챙겨서 문앞에 넣어줘야한다.
증상이 있는 확진자의 경우, 약을 먹어야 통증이 덜하기 때문에 꼭 밥을 챙겨서 잘먹여야 한다.
간식도 중간중간 사와서 문앞에 챙겨줬다. 확진자 동거인 가족도 여간 쉬운일이 아니었다. 조심도 해야하고, 밥이랑 필요한 물건들을 모두 챙겨줘야한다.
서로 분리와 방역잘해서 동거인이 확진이 되지 않아야 한다, PCR검사와 신속항원검사는 꼭 받길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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