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아름다운 소비로그 / Living
이번달부터 따로쓰는 소비로그, 리빙아이템 등 패션이아닌 기타 아이템들 !
1. The tray 컬러칠기트레이 - L사이즈
일본에 있는 정식이 나오는 식당에 가면 꼭 한 쟁반에 모든 음식 그릇들이 정갈하게 나오는게 너무예뻐보였고, 예전부터 적당한 제품을 찾고 있었다. 그러다가 발견한 the-tray에서 나오는 칠기트레이에서 먼저 L사이즈를 구입했다. 생각보다 조금 큰 듯했지만, (M사이즈가 더 조았을 것 같기도 하다) 색감이 너무 예쁘고 딱 원하던 느낌. 찬기가 조금 부족한 것 같다. 휴.. 소비는 소비를 부르는 중. 그래도 쏙 마음에 드는 제품이 아니면 사지 않을 예정 ! 비싸지만...ㅠㅠ 맘에 드는 오래 쓸 제품을 샀으니 나에겐 합리적인 소비. 잘 관리해서 오래써야지 ! :) 마침 집에 트레이도 없음.
최근에 M사이즈와 XS사이즈를 프리오더했었는데, M이랑 L는 큰 크기차이가 없어서(다 같이 팔았다면 아마 M사이즈를 샀을 것 같다.) M사이즈는 패스하고 XS사이즈를 프리오더로 2개 주문해두었다. 요건 또 얼마나 귀여울지 기대가 된다.
2. 유아용 식판
2인 가족이라 어머님이 반찬을 주시거나 국을 끓이면 무조건 덜어서 먹어야 오래 상하지않고 보관해서 먹을 수 있다.
또, 난 어릴때부터 습관이 울엄마가 항상 덜어먹는 습관을 알려줘서 덜어먹는게 일상이다. (아직 울오빠는 그게 잘안되서 계속 그렇게 해달라고 말하고 있다. 요즘 나아지는중)
이렇게 각자 그릇에 여러반찬들을 덜어먹고나면 음식을 한 설거지거리들과 먹은 그릇의 설거지들이 와 매일 너무 많다. 식기세척기가 없는 우리집에서 대부분 오빠 자주 설거지를 하긴 하지만, 나혼자 식사할때마저 설거지 거리가 굉장히 많아서 유아용 식판을 쿠팡에서 검색해서 주문했다.
다이소에서 플라스틱으로 된 걸 써봤지만 별로라서 이번에는 스테인리스로 구입했고, 한번씩 도시락 싸갈때도 뚜껑이 있어 여기에 담아가면 하나만 설거지 하면되서 구입한 제품 !
유아용 식판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엄청 작아서 놀랐다. 내손이 작은 편에 속하는데 딱 손바닥 두개로 덮을 정도의 크기.
반찬을 덜어서 나혼자 먹을땐 이렇게 먹고 있다. 오- 생각보다 편하고 양조절하기도 좋다. 다이어트 식판으로도 많이들 사용하던데 나는 자취생 혼밥식판으로도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잘 사용하고 있고 스텐이라 내구성도 좋고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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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유컴퍼니 베이직 스텐 식판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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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ATO 뿌까뿌까 욕탕계
이번 달 목표가 주 3회 이상 반신욕하기로 정했다. 정보를 찾아보니 38~40도 사이가 반신욕하기 좋은 온도라고 했다.. 40도를 넘어가면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항상 너무 뜨거운 물로 20분하고 나오면 머리가 어지러웠는데, 온도를 꼭 재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쿠팡에서 주문한 뿌까뿌까 욕탕계.
물어 넣으면 낚시찌처럼 둥둥 뜨는 방식이다. 여러가지 욕탕계종류가 있었지만 아기들 욕조온도 맞추는 귀여운건 싫어서 이걸로 구입했다.
구입하고 실제 사용해보니, 40도라는 온도가 내체온과 3-4도 정도 가량 밖에 차이가 안나서 생각보다 안뜨거운 온도라서 놀랐다. 정말 내가 높은 온도로 무리하게 반신욕을 했구나 이생각. 40도 언저리를 맞춰가며 반신욕을 하고 나니까 땀이 안날 것 같았는데도 땀이 은근히 나는 걸보면 효과가 있고 이게 제대로된 방법이구나 싶었다. 온도계를 예전부터 사야지 했는데, 이제야 제대로된 온도에서 할 수 있어서 잘 산 것 같다.
* 반신욕 방법, 팁
- 물의 온도는 40도를 넘지 않는다. (39~40도 사이)
- 물의 높이는 명치를 넘지 않는다. (배꼽까지가 제일 좋다.)
- 시간은 20분 정도를 권장한다.
(건강이 따라준다면 조금 더 연장을 해도 괜찮다. 또 오래하고 싶으면 물온도를 높여서 오래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
- 반신욕 후 따뜻한 양말을 신어서 체온을 유지해 주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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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O] 목욕물 온도계 뿌까뿌까(-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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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구장창찐템! Carenology 크림인미스트
이제품도 바로 내가 오랫동안 애용하고 있는 제품, 이미 예전 소비로그에도 나왔듯 나의 케어놀로지 사랑은 또말하긴 입아픔. 여튼 케어놀로지 미스트는 사은품으로 처음 받아서 써보고 정착한 미스트. 사실 미스트를 거의 쓰지 않는다 유명하다는 템들을 몇가지써보았지만, (달바 미스트는 아직 안써봄) 안개분사라더니 은근 그 분사되는 촉감이 원하는 느낌이 아니어따. 근데 이걱 딱 써본순간 이름그대로 케어놀로지의 크림을 미스트에 담았다니 분사력도 정말 진정안 안개분사 얼굴에 싹 잘 쓰며들면서 촉촉하다.
큰용량은 화장대에다 두고 딱 샤워하고 나와서 건조해지기전 한번 딱 뿌리고, 작은 용량은 휴대용으로 파우치에 들고다니면서 수정화장전 요거 딱 뿌리고 쿠션을 한번더 올리면 화장이 안뜨면서 촉촉하게 수정이 된다. (난 건조한 피부라 그대러 수정하면 뜨고 두꺼워짐) 그래서 그때 많이 쓰고 있다.
이번에 세일도 있고해서 좀 쟁여놔봤다. 그리고 작은 사이즈는 단종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서 작은 사이즈까지... 아 안되는데 사실 큰사이즈보다 작은사이즈를 더 잘쓰게되는데 제발 단종 되지 않았으면 한다. 작은 통을 남갸두고 다쓴 후 소분이 가능 한지도 연구해봐야지. 정말 들고단기 딱이란 말이다.
진짜 요미스트는 유명템이 아닌데 유명해졌음 하는 템. 화알못이지만 강추해봅니다. 케어놀로지 제중 선크림 다음으로 내가 애정하는 템🤍
참! 이번에 쟁인이유가 사은품이 핸드거울이라서. ㅋㅋ
나 핸드거울 없거든...
사실 케어놀로지 공홈에서 사은품 받는 재미도 쏠쏠👍🏻
(사은품보고 그달의 쟁임을 결정하지. 😎)
5. 카지동야 스텐 플레이트 채망 반달
돈까스 등 튀김을 먹을때 바싹하게 먹기위해서 채망이 필요했다. 예전부터 필요했지만 맘에 드는 제품을 못찾았지만 우연히 발견한 카지동야의 스텐 플레이트 채망 반달모양. 사각과 반달모양이 두개 있었지만, 둥근 플레이트에 놓기엔 반달이 더 활용도가 좋을 것 같아서 이걸로 구입했다.
이런 제품들은 다이소나 모던히우스기서 저렴이를 사도 되지만, 은근 이런 소소한 제품들은 저렴이를 사면 녹이 슬기도하고 내구성도 좋지못해서 오래 사용하지 못한다. 근데 내가 사용해본 결과 made in japan 제품이나 브랜드 제품은 사용해본 결과, 오래 사용할 수 있게끔 내구성이 높았다. 그래서 중복투자를 하지 않게되서 오히려 여러번 재구매 하는 것보다는 더 이득인 것 같다.
채반도 저렴이를 샀더니 손잡이가 똑 떨어졌는데 좋은 제품을 찾아봐야 할 것 같다.
6. DOME 십자수 키트 _ 용맹한 호랑이 91003
사주에 물이 많은 나에겐 호랑이그림을 가까이 두면 좋다고 한다. 그래서 예전부터 내폰배경화면은 호랑이! 근데 4월에 사주를 보러갔는데 오빠는 나처럼 물이 많은건 아니지만 호랑이 그림을 가까이하면 좋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직접 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구입해본 호랑이 십자수, 집인테리어랑 잘 안맞지만, 엄청난 대작을 구입해보았다 시간이 진짜 오래 걸릴 것 같지만 완성하고 나면 뿌듯할 것 같다.
올해안에 끝내는 게 목표이다. 내년은 또 호랑이해라 우리에겐 좋은 해라고 한다. 오롯이 믿을건 아니지만 좋다고 하는 거 해서 해될거 없으니, 완성해서 걸만한 곳을 찾아봐야지. 그리고 나무도 가까이 하면 좋아서 나무도 곧 키워볼까한다.
다행히 오빠랑 나랑 가까이 해야 좋은 것들이 같아서 너무 좋다. 항상함께 할 수 있으니까. 산, 나무, 호랑이.
7. 페스룸 논슬립 폴더블 욕조
#내돈내산 / 페스룸 논슬립 폴더블 욕조 PETHROOM NON-SLIP FOLDABLE BATHTUB : 강아지 접이식 욕조 추천 - https://arumdaun.tistory.com/m/36
#내돈내산 / 페스룸 논슬립 폴더블 욕조 PETHROOM NON-SLIP FOLDABLE BATHTUB : 강아지 접이식 욕조 추천
PETHROOM NON-SLIP FOLDABLE BATHTUB 드디어 박꼭지 욕조를 샀다. 예전부터 딱 접이식 아기욕조를 하나 사줄까 고민을 하다가 사주지 못했다. 근데 어느날 ! 아니 페스룸에서 딱 내가 원하던 제품을 출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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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웰리스 락토리프레싱 이너클렌저, 이너퍼퓸, 더블유 100억 유산균
유튜브 서아님이 강추하셔서 세일가에 사본 웰리카 제품들.. 평소에 수족냉증이라 냉이많은 축에 속했다. 건강검진을 하면 항상 질유산균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했었는데, 병원에서 처방받은 알약을 넣는 제품은 귀찮기도 하고 불편해서 조금 쓰다가 치웠다.
그러던 중 좋아하는 유튜브 서아님이 브이로그를 보던 중 광고였지만 광고이전에 좋다는 얘기를 하셔서 써보고 싶었는데 마치 세일가에 가져오셔서 반신반의 주문해보았다.
좋은 성분으로 만들어진 착한기업인 것 같아서 종류별로 다사보았다.
먼저 요건 이너클렌저, 여성청결제다. 사용하고 있던 제품이 있었지만 요즘은 이제품을 열심히 사용해보고 있다. 아직 얼마 안되서 이렇다 저렇다할 평을 못남기겠지만, 유산균이 함유된 제품이라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꾸준히 써보려고 한다.
이건 이너퍼퓸, 속옷에 한방울 떨어뜨리면 왠지모르게 시원함이 맴돌면서 향도 좋아지는 느낌이다. 내가 경험했을때 약간 허브 성분이 있는건지 먼가 뽀송함이 느껴져서 좋다. 또, 에센셜 오일이라 반신욕할때도 한두방을 떨어뜨려서 하고 있다. 향이 강하지도 않고 딱 내가 좋아하는 향이라 좋다. 이것도 꾸준히 써볼예정 !
요건 질 유산균이다. 보장균은 보통 요즘 유산균 처럼 100억의 보유균주를 가지고 있다. 내가 먹는 제품은 냉장보관해야하는데 이 제품은 실온보관 가능한 제품, 지금 아침마다 먹는 유산균이 별효과를 못느껴 이제품은 2달분을 샀는데 2달먹어보고 효과과 좋으면 이제품만으로 정착해볼 생각도 있다.
9. 스켑슐트 트레디셔널 계란말이팬
스켑슐트 트래디셔널 계란말이팬 / 무쇠팬 시즈닝 방법, 관리법, 세척법 - https://arumdaun.tistory.com/m/37
스켑슐트 트래디셔널 계란말이팬 / 무쇠팬 시즈닝 방법, 관리법, 세척법
스켑슐트 트래디셔널 계란말이팬 (#내돈내산) 나의 3번째 스켑슐트, 세개 중 가장 만족도 높은 계란 말이 팬이다. 첫 출시때 라방때 사려고 했으나 깜빡해서 뒤늦게 재입고 됬을 때 샀다.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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